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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아프리카의 다양한 부족별 흑인들

by KOREAN BANK CLERK 2023. 6. 23.

베쟈족 - 수단

 
미국 흑인들이 고대 이집트 흑인설 밀때 내세우는 부족
싸움잘해서 영국군한테 선빵치고 다녔음
 
 
 
 
 
 

투아레그족 - 말리
 
매우 호전적이고 용맹해서 프랑스군을 전멸 시킨적이 있음
 
 
 
 
 
 

만데족 - 말리
 
과거 번성했던 말리 제국의 직계 후손
사하라 사막에 도시를 세울 정도로 기술이 좋았음
 
 
 
 
 
 

암하라인 - 에티오피아
 
과거 악숨 왕국의 직계 후손
이탈리아랑 싸워서 이긴적 있음
 
 
 
 
 
 

마사이족 - 케냐
 
용맹하기로 유명한 유목민족
영국도 마사이족은 냅두라며 안건들였다고 함
 
 
 
 
 
 

줄루족 - 남아프리카 공화국
 
창과 방패만 들고 영국과 싸운 민족 
와중에 또 한번 이김
 
 
 
 
 
 

콩고인 - 콩고 민주 공화국
 
나이지리아, 앙골라와 함께 노예 무역의 80%를 담당한 민족
 
오늘날 미국 흑인의 조상은 나이지리아, 앙골라, 콩고 사람일 확률이 높음

 

아프리카의 인종

 

사하라 북부는 서남아시아계의 아랍인 등 백인종 계통으로 구성된 반면, 사하라 이남은 대개 흑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북아프리카는 화이트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대부분은 블랙 아프리카라 불린다. 남북의 인구 비율은 북부가 20%, 남부가 80% 정도 된다. 북아프리카의 아랍계와는 유입 경로가 다르지만 유럽의 독일, 네덜란드, 영국 이주민들이 건너가 세운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나 나미비아도 화이트 아프리카로 불리기도 한다. 나미비아 수도 빈트후크는 독일인들이 세웠고, 시내에서는 독일계 백인들도 흔히 보여 다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다르다. 남아프리카에서는 네덜란드인들의 후예들이 아예 본토 네덜란드에서 변형되어 아프리칸스어를 쓰는 보어인이란 별개 민족 집단으로 분화되기도 했다.

북아프리카의 아랍인도 인종별로 나뉘어지는 건 마찬가지라 수단, 지부티, 소말리아, 차드, 이집트 남부 누비아 등의 흑인계 아랍인과 모로코, 알제리, 리비아, 튀니지, 이집트 북부의 백인계 아랍인,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랍인인 아라비아 반도 출신들이 공존한다. 아라비아 반도 출신들은 대게 예멘에서 바다를 건너왔고 이집트 동부에 흔하다. 이들은 아라비아의 특성상 지중해 인종, 페르시아인, 흑인, 튀르크인, 수메르-드라비다계 등의 인종들이 짬뽕되어 있어 얼굴형이나 피부색이 어중간하다.

아프리카 전역의 백인은 약 800만명 정도 된다

아프리카의 인종군의 분류는 학자에 따라 견해차가 있는 데다 아직 정설이 없고, 인종의 명칭도 다양하지만 대략 다음과 같이 나뉘는 점에서는 일치한다.


북부 아프리카 인종

함-셈계(系)라고 할 수 있으나 학자에 따라서는 메디테라니데(지중해인) ·베르베리데(베르베르인) ·오리엔탈리데(아랍인) 등으로 분류한다. 고대 이집트인 ·콥트인 ·베르베르족(族) ·무어인 등이 메디테라니데에 속하며, 특히 베르베르족 중 아틀라스 산중에서 사하라에 걸친 지역에 사는 종족이 베르베리데라고 불린다. 이들은 전체적으로 백인(코카소이드)의 특색을 지닌다.

 

서부 아프리카 인종

이른바 검은 아프리카인은 '멜라노 아프리카 인종'이라든지 '네그리데', '니그로이드' 등 많은 이름으로 불린다. 그리고 서부 아프리카에 거주하는 '아인종(亞人種)'으로서는 '기니 아인종', '콩고 아인종'과 '수단 아인종' 또는 '바레 네그리데', '수다니데'라고 부르는 종족이 있다. 전자는 기니만에서 콩고에 걸쳐 분포하는데 키는 160~168cm 정도이며 턱이 튀어나오고 코가 낮다. 이들은 중두(中頭) 또는 단두(短頭)이고, 체격이 늠름하며 주로 열대우림 지대에 살고 있다. 후자는 170cm 이상으로 키가 크고 턱이 심하게 튀어나온 데다가 코가 낮다. 이들은 얼굴이 길고 피부는 아주 검다. 이들은 세네갈강 유역에서 차드호(湖)에 걸친 서부 아프리카의 내륙 사바나 지대에 거주한다. 또한 카메룬 남부에서 콩고에 걸친 열대우림에는 '네그릴로 인종', '피그미' 또는 '밤부티데'라고 부르는 단신(短身: 140cm 내외)에 황갈색 피부와 체모(體毛)가 발달한 인종이 살고 있다.


북동 아프리카 인종

'멜라노 아프리카 인종' 중 '아이르 아인종' 또는 '닐로티데'라 부르는 종족인데, 마른 데다가 키가 아주 크고(180~200cm) 피부가 매우 검다. 또 팔다리가 길고 코가 좁으며 얇은 입술, 장두(長頭)를 특징으로 한다. 이 종족들은 나일강 상류에서 잠베지강 상류까지 동아프리카 대지구대 연변을 따라 거주한다. 또 다른 중요한 인종으로는 '에티오피아 인종' 또는 '에티오피데'라고 부르는 인종이 있는데, 이들은 키가 비교적 크고 피부는 상당히 검으나 머리의 모양이나 얼굴 생김새는 백인종적인 특성을 지닌다. 이들은 아비시니아 고원에서 소말리아에 걸쳐 살고 있으나, 마사이족 등 탄자니아의 내륙에 살고 있는 종족도 있다.


동부·중부·남부 아프리카의 인종

'멜라노 아프리카 인종', '네그리데'라고 부르는 인종 중 '반투 아인종'이라든지 '반투이데' 또는 '카프리데'라 부르는 아인종이 거의 적도 부근에서 남쪽 전 지역에 걸쳐 분포한다. 키는 167~169cm 정도이며 턱은 별로 튀어나오지 않았다. 얼굴이 길고 피부색은 다른 흑인 계통에 비해 비교적 밝다. 그 밖에 '코이산 인종'이라든지 '코이사니데'라고 부르는 호텐토트족과 부시먼이 있다. 이 인종은 키가 작고 피부는 황갈색이며 장두 또는 중두, 둔부(臀部)의 돌출이 뚜렷한 특징을 지닌다. 또 언어에 '클릭'이라는 정지음(停止音)이 있다.

 

 


별개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는 '아프리카너', 혹은 역사적으로는 보어인이라고 자칭하는 토착백인(土着白人)이 있는데 '아프리칸스어(Afrikaans: 네덜란드어 방언의 일종)'를 독자의 언어로 사용하고 있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또 예외적 케이스로 아프리카 동쪽 마다가스카르 섬에는 '몽골로이드' 혹은 '바레몽골리데'라고 하는 말레이 폴리네시아어를 사용하는 동남아시아 출신 말레이 계통의 인종이 있다. 이들은 조상들이 동남아시아에서 인도양을 건너 마다가스카르 섬에 정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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