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후에 무릎에 안좋은 최악의 운동습관 4가지

활동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무릎 건강은 매우 중요하다. 무릎은 운동 습관으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는다. 나이가 들면서 인대, 근육은 약해지고, 연골이 손상된다. 여기에 과체중이면 더욱 위험하다. 다음의 최악의 습관을 확인하자.

1) 충격이 큰 운동을 한다

충격이 큰 운동은 칼로리를 태우는 데 있어 매우 생산적이다. 또 심혈관계에 활력을 주고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킨다. 10-20대라면 이런 운동이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충격이 큰 운동은 인대, 힘줄, 관절에 무리를 주며 이들을 손상시킬 위험이 크다.

 

2) 콘크리트 위에서 운동한다

콘크리트 표면은 엉덩이, 발, 허리 또는 무릎에 직접적으로 충격을 전달한다. 이는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처음엔 괜찮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충격이 쌓여 무릎과 관절에 전달된다. 나중엔 아주 작은 점프 운동 조차도 무릎 관절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3) 기능보단 패션을 신경쓴다

운동을 위한 적절한 신발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패션보다 기능을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기능성이 낮은 신발은 잘못된 자세, 긴장된 힘줄, 신체 불안정 및 하체의 피로를 포함해 무릎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발바닥의 아치형을 지지해주는 신발을 신고 발목과 무릎의 정렬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운동하는 시간보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

오래 앉아 있는 생활 방식이 얼마나 건강에 좋지 않은지 알고 있을 것이다. 운동은 관절 건강과 이동성에 매우 중요하다. 안정성, 이동성에 초점을 맞춘 필라테스와 같이 충격이 적은 운동 루틴을 수행하는 것은 위협적일 필요가 없다. 무릎이나 다른 관절 문제가 있었다면 스트레칭부터 시작하자. 스트레칭이나 폼롤링 같은 것들을 하는 것은 근육 경직을 완화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