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시기에는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도 많이 필요하게 된다. 이 때문에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나른하고 졸리기 쉽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이에너지를 높이는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 통밀빵, 현미밥=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찐다. 그러나 탄수화물은 몸이 가장 좋아하는 에너지원이며 기분을 좋게 만드는 화학물질인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탄수화물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지만 혈당 수치를 많이 높이지 않는 통밀이나 현미로 만든 음식을 먹으면 좋다.
◆ 달걀=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은 근육을 형성하고 활력을 주는 효과가 있다. 달걀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철분도 풍부하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증에 걸릴 수 있으며 신체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의 능력을 감소시킨다. 극도로 피곤하다면 달걀 등을 통해 철분 섭취를 늘릴 필요가 있다.
◆ 연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 지방산은 우울증을 막고,
심장 건강에 좋다.
◆ 꿀= 고대 그리스의 올림픽 경기에서 출전한 달리기 선수들이 에너지원으로 꿀을 먹었다는 자료가 있다. 꿀에는 양질의 탄수화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글리코겐 수준을 유지시켜 근육 피로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 버섯= 버섯에는 피로감이나 무기력 상태를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는 철분이 풍부하다. 철분은 신체 내에서 산소가 생성되고 움직이는데 도움을 준다. 버섯을 샐러드나 국에 넣어먹으면 각종 영양소 섭취를 증가시키는데 특히 비타민D와 B12 등이 증가해 세포의 에너지 생산을 촉진한다.
◆ 견과류= 아몬드와 호두, 캣슈 등의 견과류에는 당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에너지가 고갈된다. 아몬드 등의 견과류 뿐 아니라 통곡물과 광어에도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 녹색 잎채소= 우울증 위험을 낮춰주는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시금치 같은 채소와, 콩류, 귤 같은 감귤류 과일에도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 물= 몸 속 수분을 잘 유지해야 피곤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를 느리게 하고 기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과 달지 않은 음료를 자주 마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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